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일찍이 석가모니는 진리를 구하여 모든 고통으로부터 해탈하시었고, 공자는 아침에 진리를 알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하셨으며, 예수님은 소경이 소경을 이끌면 둘 다 구렁텅이에 빠진다 이르시며 하나님(진리)을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진리까지는 모른다 하여도, 모름지기 진리를 향해 갈수도 있고, 반대로 진리로부터 멀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누구라도 최적의 건강상태를 원할 것 이며, 최적의 건강상태에서는 우선 아픈 고통이 없을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 몸도 진리에 가까워 질 때 더욱 건강하며, 진리에서 멀어 질 때 더욱 질병 상태가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몸이 아프다면 이는 당신의 몸이 진리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많이 아프다면 많이 벗어난 것이고, 적게 아프다면 적게 벗어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아프다면 이는 당신의 마음이 진리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 대부분의 마음은 진리에 다다르지 못하여 누구나가 어느 정도의 불안과 불쾌의 느낌을 정상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프다는 것 그것은 우리가 정도에서 벗어낫다는 것을 알려주는 빨간 신호등입니다.
우리가 불안, 공포, 시기심, 분노, 회한 등으로 즐겁지 않다면 먼저 자기 마음을 성찰하여 진리에서 많이 벗어난 마음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욱 더 비참한 마음에 익숙해 지고, 그것을 당연시 하게 되며, 그것이 자기 것이 되어 결국 자기가 불안, 공포, 시기, 분노, 회한의 化身(incarnation)이 되어 자신의 몸도 고통 받을 것입니다. 그와 마찬 가지로 우리의 몸이 아픈 상태를 오랫동안 지속하게 되면 이 고통이 化神(deification)되어 자신의 마음도 고통 받게 되어 결국 몸도 마음도 모두가 아프게 됩니다. ( 色卽是空 空卽是色 ).
예를 들자면 얼굴의 여드름 같은 뽀루지도 음식의 부조화, 대장내 세균총의 이상, 지질대사 이상, 효소,무기질,비타민의 부족 또는 과다, 혈액순환이상, 운동 부족, 심리적 스트레스등 여러 가지 요인이 적용된 결과이다.
암도 이러한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난 병이므로 암의 정체를 잘 알고 대처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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